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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 목록 > 14. 14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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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태사공>운포공휘인복유사(雲圃公諱仁福遺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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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사공후>운포공휘인복유사(雲圃公諱仁福遺事)
公諱仁福字聖善雲圓其號也高麗光祿大夫檢校大將軍諱璋其肇祖也再傳而至諱瑰金紫光祿大夫門下侍中吏曹判書諱淵九世孫也剩世簪櫻有諱翼生員諱孝男同中樞諱成弼直長諱蘭瑞號翠竹同中樞以上公之高曾祖考也公生于 崇禎乙亥歲自幼齡才藝穎慧孝純友篤嘗著文章自娱不求聞達於當世放跡山水構一堂於楓村之南扁帽曰雲圃其趣則富貴功名視若浮雲而寓意於雲也 至若春日和煦逍遙徜徉或廳或詠以勤儉二字揭于座右為傳家之符講磨經理當時士林稱服其德
焉年代愈久愈達餘存者只一墟也後人名其洞曰書堂洞云
운포공휘인복유사(雲圃公諱仁福 遺事)
공의 휘는 인복(仁福)이요 자는 성선(聖善)이며 운포는 그 호였다. 고려 광록대부 검 교대장군 휘 장(璋)을 시조로 두번 전하여 휘 여(興)는 금자 광록대부 문하시중이요 이조판서 휘 연(淵)의 거세손이었다. 대를 이어 벼슬과 훈공이 련면하였고 휘 익(翼)은 생원이요 휘 효남(孝男)은 동중추며 휘 성필(成弼)은 직장이고 휘 란서(蘭瑞)의 호는 취죽(翠竹)이요 벼슬이 동중추로 이상이 공의 고 증조이었다. 공이 一六三五(崇禎乙亥) 년에 출생하여 七八세로부터 재주가 빼어나고 총명하며 호우가 순독하여 일찍 문장을 지어 스스로 즐거워 하고 당세에 영달을 구치 아니하며 산수간에 노닐다가 흥촌의 남 쪽에 집을 없어 유포라 현판을 거니 그 뜻은 부귀공명을 뜬구름 같이 보고 뜻을 구름 에 부친 것이었다. 봄날이 화창하면 거닐고 놀며 혹 술마시고 시를 읊으며 근검(勤儉) 二자를 좌우에 걸어 전사의 규범을 삼았다. 경전의 이치를 장마하니 사람이 추증하였고 년대가 오래되여 그 터만 남았으며 후인이 그 골을 서당동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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